‘연인’ 남궁민. 사진 ㅣ유용석 기자배우 남궁민이 드라마 ‘연인’으로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트로피를 받은 남궁민은 “백상예술대상에 몇 번 와봤는데 앉아 있다가 그냥 갔다. 오늘은 올라와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꼭 감사해야 할 분이 있다. 바로 작가님”이라며 “매번 현장에서 힘들어도 기분 좋게 감동 받으면서 대본을 읽었다”고 했다.
이날 최우수 남자 연기상 후보로는 김수현(‘눈물의 여왕’), 류승룡(‘무빙’), 유연석(‘운수 오진 날’), 임시완(‘소년시대’)이 경합을 벌였다.
‘연인’에서 남궁민은 조선 병자호란 시기, 전쟁이라는 비극 속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인물 이장현을 연기해 신드롬급 인기를 끌어냈다. 지난해 연말 ‘MBC 연기 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백상예술대상’은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 올해 심사 대상은 지난해 4월 1일부터 지난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이다.
업계 전문 평가위원 60명에게 부문별 사전 설문을 진행한 뒤 TV·영화·연극을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의 추천으로 위촉된 부문별 심사위원이 치열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연인’ 남궁민. 사진 ㅣ유용석 기자배우 남궁민이 드라마 ‘연인’으로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트로피를 받은 남궁민은 “백상예술대상에 몇 번 와봤는데 앉아 있다가 그냥 갔다. 오늘은 올라와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꼭 감사해야 할 분이 있다. 바로 작가님”이라며 “매번 현장에서 힘들어도 기분 좋게 감동 받으면서 대본을 읽었다”고 했다.
이날 최우수 남자 연기상 후보로는 김수현(‘눈물의 여왕’), 류승룡(‘무빙’), 유연석(‘운수 오진 날’), 임시완(‘소년시대’)이 경합을 벌였다.
‘연인’에서 남궁민은 조선 병자호란 시기, 전쟁이라는 비극 속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인물 이장현을 연기해 신드롬급 인기를 끌어냈다. 지난해 연말 ‘MBC 연기 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백상예술대상’은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 올해 심사 대상은 지난해 4월 1일부터 지난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이다.
업계 전문 평가위원 60명에게 부문별 사전 설문을 진행한 뒤 TV·영화·연극을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의 추천으로 위촉된 부문별 심사위원이 치열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