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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호, “절제된 감정 연기”…부활 ‘돛에 부는 바람’ MV 핵심 인물

관리자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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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수호가 음악과 드라마를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고 있다. 최근에는 밴드 부활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화면 속 존재감을 한층 넓혔다.

한수호는 대한민국 대표 밴드 부활의 데뷔 40주년 기념 정규 14집 타이틀곡 ‘돛에 부는 바람’ 뮤직비디오에서 젊은 남자 역할을 맡았다. 이 영상은 노인의 시간과 청춘, 다시 기억 속 장면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따라가며 인물의 감정선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구성을 택했다.

신곡 ‘돛에 부는 바람’은 김태원이 14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 ‘Where Is Here’(Part 1)의 타이틀곡으로, 삶의 여정 속에서 건네는 위로와 희망을 담은 곡이다. 여기에 맞춰 뮤직비디오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인물들이 겪는 시간의 변화를 서정적인 분위기로 드러낸다.

이 흐름 속에서 한수호는 노인의 기억과 맞닿아 있는 청춘의 얼굴로 등장한다. 그는 감정을 드러내기보다 눌러 담는 방식을 택해 담담한 표정과 절제된 움직임으로 캐릭터의 내면을 그려냈고, 깊이 있는 눈빛 연기를 통해 삶과 회귀라는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전해지도록 이끌었다.

앞서 그는 tvN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남동기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현실감 있는 연기와 자연스러운 톤으로 극의 분위기를 유연하게 끌어가며 캐릭터와 맞물린 호흡을 보여줬고, 신인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안정된 기량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드라마에 이어 뮤직비디오까지 출연 영역을 넓히며, 작품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주려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인물에 밀착한 표현을 통해 자신만의 색을 쌓아 가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선택할 작품과 행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한수호가 출연한 부활의 ‘돛에 부는 바람’ 뮤직비디오는 각종 음원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톱스타뉴스 한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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